안드로이드폰, 6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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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3 2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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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올해 말까지 이를 2억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상위 사업자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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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폰, 6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
차윤주기자 chayj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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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폰, 6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
26일 C넷 등 외신은 T모바일이 지난 10월 판매를 처음 한 HTC의 안드로이드폰 ‘G1’이 출시 6개월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.
안드로이드폰, 6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
안드로이드폰, 6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
T모바일은 빅3 이동통신사업자(버라이즌·AT&T·스프린트)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, 지난해 7월 3세대(3G) 이동통신을 처음 해 아직 네트워크가 불안하다.
구글의 모바일 운용체계(OS)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‘안드로이드폰’이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.
모바일 광고 대행업체 애드몹이 발표한 자료(資料)에 따르면 지난 3월 안드로이드 OS는 점유율 6%로 팜과 나란히 4위를 기록했다. 고속패킷접속(HSPA)을 지원하는 T모바일의 3G 통신망 커버리지는 현재 1억700만명이다. 지난 1분기에만 160만대를 판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미약한 수치지만, T모바일이 낸 성적치고는 괜찮다는 평가다. 아이폰은 점유율 50%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블랙베리와 윈도모바일이 각 22%, 11%로 그 뒤를 이었다.
